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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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2' 첫 탈락 츠바킬 "SNS 팔로워 급증 놀라워…유럽 시청자 多"

기사입력 2023.09.25 16:01 / 기사수정 2023.09.25 16:01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일본 댄스 크루 츠바킬(TSUBAKILL)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연 이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 최초의 탈락 크루가 된 츠바킬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스우파2' 4회에서는 K-POP 데스 매치 미션에서 7위와 8위를 기록한 울플러와 츠바킬이 탈락 배틀을 진행했다. 한일전으로 이목을 끌었던 탈락 배틀은, 츠바킬이 결국 패배하며 파이트 클럽을 떠나게 됐다.



츠바킬은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실력파 크루로, 리더 아카넨을 주축으로 사야카, 미키, 모모, 유메리, 레나까지 멤버 전원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많은 시청자가 츠바킬의 다음 행보를 궁금해하는 가운데, 츠바킬 멤버들이 직접 '스우파2' 제작진을 통해 서면 인터뷰로 근황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츠바킬 멤버들은 "SNS에서 글로벌 팬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리더 아카넨은 "SNS 팔로워와 DM 댓글 증가에 굉장히 놀라고 있다. 정말 많은 분이 따뜻한 말을 해주시고 서포트 해주시는 것에 너무 기쁘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야카는 경연에서 지지 않기 위해 의상 44kg을 들고 왔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야카는 "44kg의 옷을 보고 싶다'라는 메시지도 많이 받는다"라며 "옷에 인연이 있어서 꿈이었던 제 옷의 명품 아이템 만들기를 시작하려고 하는 중"이라고 새로운 계획을 밝혀 기대를 증폭시켰다.

모모는 유럽에서 한 달 정도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며, "유럽에서도 '스우파2'를 봐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기뻤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계급 미션에서 루키 계급의 메인 댄서를 꿰차며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레나는 "방송 출연 이후 큰 폭으로 상승한 인기를 많이 느끼고 있다"라면서 "한국인 팬들도 정말 많이 늘어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Mnet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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