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송영학이 짧은 생을 마감하고 세상을 떠난지 4년이 흘렀다.
송영학은 지난 2019년 9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어머니, 누나, 여동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송영학의 사망 소식을 이틀이 지난 26일에야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송영학은 1972년생으로, 46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져 슬픔은 더욱 컸다.
한편 송영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후 경기대학교에서 문화예술대학원 연극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8년부터 2005년까지 극단 여행자에서 활동했으며, 연극 '청혼', '세친구', '어른의 시간', '별이 빛나는 밤에' 등에 출연했다. 연극배우 뿐만 아니라 연출가로서도 활동했다.
영화, 드라마에서도 송영학의 연기를 볼 수 있었다. 그는 영화 '마스터', '바보'와 드라마 '연개소문',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프 온 마스' 등에 출연 한 바 있다.
사진 = 송영학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