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편스토랑' 박수홍이 김다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22일 방송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출연했다.
박수홍과 김다예 한복을 입고 경상북도 영주를 찾았다.
사과와 인삼이 유명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다. 천년고찰 부석사, 국보 소조여래좌상이 있는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목조건물 무량수전,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 소수서원 등이 있는 지역이다.
한지혜는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감탄했다. 박수홍은 "한복 모델 선발대회 출신이다"라며 자랑했다.
박수홍은 "공기도 좋고 자연도 좋고 너무 좋다"라며 좋아했다. 김다예는 "뒤에 계곡 봐봐라.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라며 거들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소수서원 앞 산책로로 유명한 소나무길을 걸으며 힐링했다.
김다예는 "조선시대로 돌아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때 박수홍은 "부인 내가 업어줄까요? 어허야둥기둥기"라며 김다예를 업었다.
하지만 이내 힘들어하면서 "한복 안에 뭐가 들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예는 "한복 무게가 10kg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