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40

레이나, 간종욱과 첫 듀엣에 '애프터스쿨' 멤버들 "화이팅"

기사입력 2011.06.30 16:26 / 기사수정 2011.06.30 16:2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간종욱과 걸 그룹 '애프터스쿨' 메인 보컬 레이나의 듀엣곡 '하루가 지나도'가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루가 지나도'는 간종욱과 레이나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완성된 곡으로 그룹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환희, 걸 그룹 'f(x)' 등과 작업해온 '멜로딘 준영'의 곡으로 J2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레이나의 첫 외도이자 남자 가수와 처음으로 입을 맞춘 듀엣곡인 만큼,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레이나의 듀엣곡에 부러움과 질투 섞인 장난의 글들로 응원하고 있다.

유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멋지다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리지와 주연도 기대와 함께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데뷔 8년차 가수 간종욱이 야심 차게 준비한 이번 싱글 앨범은 간종욱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그 어떤 앨범보다 이번 앨범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의 간종욱이 가졌던 드라마 OST의 무겁고 심각한 이미지를 버리고 풋풋하고 감성적인 음악으로 새롭게 거듭났다는 평이다.
 
한편, 엠군과 유투브 등을 통해 선 공개한 뮤비 영상에서는 레이나와 간종욱의 다정한 모습과 실제 카메라에서 직접 담은 레이나의 라이브 목소리가 공개돼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레이나, 간종욱 ⓒ CWH 뮤직플러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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