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NCT 멤버 재현이 자신의 가수라는 직업에 만족감을 보였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와 함께 한 NCT 재현의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 커버가 18일 공개됐다.
재현은 일명 '공부하는 수집가'다. 평소 LP 수집으로 유명한 재현은 "LP를 모으다 보면 이 아티스트는 누구인지, 앨범은 어떤 시기에 나왔는지, 당시에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등 여러 정보를 알게 된다"며 LP를 모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재현은 자신의 일에 만족, 노력하는 부류의 사람이었다. 그는 "연습생 시절부터 노래 연습이 힘들어서, 춤 연습이 힘들어서 이 일을 그만하고 싶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적성에 맞는 거다. 복이라고 생각한다. 여전히 이 일을 할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재현은 지금 나이의 2배가 됐을 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처럼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어떤 유행이나 작품에 따라 조명 받는 게 아니라 늘 자기 일을 하는 것 자체로 인정받고 주목받는 사람. 도저히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이 떠오르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다.
한편, 재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