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07

에이서, 50만원대 스마트패드로 국내 첫 선

기사입력 2011.06.29 16:45 / 기사수정 2011.06.29 16:45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에이서가 스마트패드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에이서는 29일 10.1인치 스마트패드 '아이코니아 탭 A500'(와이파이 버전)을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코니아 탭 A500은 스마트패드 및 태블릿PC 전용 플랫폼인 구글 안드로이드 허니콤 3.0 운영체제 기반으로 하고 있다. 허니콤 운영체제를 통해 가로형태 GUI를 기본으로 다양한 위젯을 배치하고 바탕화면 배경을 설정해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사용환경을 구축할 수 있고 풀HD를 지원한다.

3260mAh의 초절전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8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USB포트, HDMI 포트를 제공하고, 블루투스 및 에이서 Clear.Fi 기술을 적용해 무선으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 메탈 본체에 전면 20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 사장은 "에이서는 제품 출시 전부터 전 세계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아 온 아이코니아 탭 A500을 드디어 한국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며, "스마트패드 아이코니아 탭 A500은 경쟁제품 대비해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PC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서 아이코니아 탭 A500은 1년 무상 A/S가 제공되며, 가격은 54만 9천 원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아이코니아 탭 A500 ⓒ 에이서]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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