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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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성룡·유덕화 친분 과시…주우재 "과거를 먹고 산다" (홍김동전)

기사입력 2023.09.14 17:15 / 기사수정 2023.09.14 17:15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홍진경이 레전드 홍콩 배우들과의 친분을 과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홍콩으로 사상 첫 해외 촬영에 떠나는 멤버들의 다이나믹한 촬영기가 펼쳐진다.

홍콩에 상륙한 태풍 ‘사올라’로 멤버들이 탔던 비행기가 공교롭게도 이륙허가를 받은 마지막 비행기라는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자아낸다.

더불어 평소 화려한 인맥을 자랑해 온 홍진경이 글로벌한 홍콩 인맥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홍진경이 홍콩의 세계적인 스타 성룡, 유덕화와의 일화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홍진경은 과거 성룡과의 만남을 회상하며 “성룡의 집에 초대도 받은 사이”라고 말하자, 조세호는 “누나 진짜 대박이다”라며 부러움의 눈빛을 보낸다.

조세호의 반응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던 홍진경은 급기야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보더니 "우리 비가 너무 많이 오면 성룡 집에 가서 잘까? 연락해 볼까?"라며 성룡과의 일화와 친분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우영이 "최근에 언제 연락했어요?"라고 묻자, 홍진경은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19년 전"이라고 답해 멤버들의 격렬한 원성을 사게 된다고.

또한 홍진경은 홍콩의 또 다른 유명 스타 유덕화와의 추억도 회상한다. 홍진경은 "유덕화와 침사추이를 걸었지"라면서 촉촉한 눈빛으로 홍콩의 거리를 아련하게 바라보고, 홍진경의 우수에 찬 모습을 직관한 주우재는 "누나는 과거를 먹고 살아?"라며 팩트 폭력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홍진경은 홍김동전 멤버들과 홍콩 스타들의 만남을 성사시키며 글로벌한 인맥을 과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초집중된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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