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8 13:00 / 기사수정 2011.06.28 13:00
[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90년대를 큰 인기를 받았던 탤런트 구본승이 과거 신은경과의 열애설에 대한 언급을 했다.
지난 26일 구본승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은경과는 MBC 드라마 '종합병원'에 출연했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정이 많이 든 사이였다"고 고백했다.
이날 구본승은 신은경에 대해 "함께 스타가 됐고, 방송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당시 많은 스케줄로 힘들었음을 회상하며 "절정의 인기를 누렸지만 군대에 가고 싶었다. 군대는 한숨 돌릴 수 있는 도피처였다"고 말했다.
특히 구본승은 "입대를 하고 신은경과도 연락이 끊겼다. 제대를 하고 우연히 본 게 마지막이다. 이후로는 연락한 적 없다"고 전했다.
한편, 구본승은 지난 23일 SBS 강심장에 출연,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비췄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구본승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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