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36
스포츠

[롯데 팬페이지] 프로야구 끝장 승부, 다시 도입되어야 하나?

기사입력 2011.06.28 07:07 / 기사수정 2011.06.28 07:07

롯데 기자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올 시즌 프로야구 일정의 절반가량 지나갔습니다. 현재 한번이라도 무승부를 한 팀은 모두 4팀(삼성 2, 롯데 3, 두산2, 한화1)이고 무승부 경기는 총 4번 나왔습니다.

작년에 총 10경기가 무승부로 기록되었던 것에 비하면 미묘하게 적은 수치죠. 무승부 덕분에 승률에 차이가 나서 SK와 삼성의 경우 얼마 전까지도 0경기차 1,2위를 유지했었죠.
 
선수들의 혹사논란과 다음 경기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생긴 무승부 제도. 하지만, 08년 야구를 보신 분들이라면 무승부 없는 끝장승부에 대한 추억도 갖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끝장승부와 무승부제도는 아직도 논란거리입니다.
 
무승부제도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엷은 선수층', '주전과 비주전의 기량차', '선수들의 집중력 부족으로 인한 부상위험', '팬들의 늦은 귀가' 등으로 무승부제도를 찬성하고 있습니다.
 
끝장승부를 지지하는 쪽은 '끝까지 승부를 보는 재미'. '1년에 몇 경기 되지 않는 끝장승부가 이슈거리가 된다'. '무승부제에서 볼 수 없는 혈투' 등을 주장하고 있죠.
 
여러분들은 무승부와 끝장 승부. 어느 제도를 더 찬성하시나요?
[☞의견 보러가기]

[사진 = 롯데 자이언츠 (C) 엑스포츠뉴스DB]



롯데 논객 : Char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