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한터차트 8월 ‘월드차트’ 1위…글로벌 인기 증명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홉 에디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일 발표된 한터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잭 인 더 박스(홉 에디션)'로 월드 지수 15,163.19점을 획득해 월드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8월 18일 발매된 '잭 인 더 박스(홉 에디션)'은 제이홉이 작년에 발표했던 솔로 앨범의 피지컬(CD) 버전이다. 앨범에는 제이홉이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한 기존 10곡에 2022년 미국 롤라팔루자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라이브 버전 3곡(퓨처, 이퀄 사인, 스톱)과 연주곡 2곡이 추가 수록돼 있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되는 한터차트 내 종합차트다.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홉 에디션)’(Jack In The Box HOPE Edition)은 음반과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스타의 위력을 보였다.



실제로 '잭 인 더 박스(홉 에디션)'은 단 1종으로 발매 첫날에만 51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리고 8월 3주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잭 인 더 박스(홉 에디션)'은 발매 첫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6위에도 오른 바 있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제이홉은 강원도 원주 육군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사진 = 빅히트뮤직, 한터차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