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과 통장 오픈 NO…출연료 차이 난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미우새'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 서로 통장을 오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장윤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도경완과 자신의 출연료 차이를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도경완이) 장윤정과 사랑이 식을 때마다 불어나는 통장 잔고를 본다고 한다. 통장 오픈을 한거냐"라고 물었다.

장윤정은 "저는 경완 씨 통장 본적도 없고 (서로) 모른다. 근데 제 통장을 직접적으로 보진 않지만 제 출연료를 곱하고 앉아있는 거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같은 프로그램을 하는데 남편이랑 부부인데 차이가 나더라. 그럴 때 너무 마음이 불편하더라. 제작진한테 얘기해서 남편한테 더 달라고 한다. 합쳐서 나눠달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그랬더니 부작용이 다른 프로그램 가서 '왜 이것밖에 안주지?'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