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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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소라, 리키♥하림에 눈물 "거절 두려움 있다" 고백 [종합]

기사입력 2023.09.03 23:11 / 기사수정 2023.09.03 23:11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돌싱글즈4' 소라가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있음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선 돌싱 남녀들의 로맨스가 공개됐다.

이날 소라는 "나 엄청 울었다. 엉엉거리고 울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보던 이혜영은 "사랑을 찾으러 왔는데 지금 힘든 거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베니타는 소라와 함께 이야기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고 "지금 방금 부엌에서 톰이 하림이한테 그냥 대놓고 얘기했다"고 하림이 톰의 데이트를 거절했음을 전했다.

베니타는 "저 행보가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며 "현명한 것 같다. 오히려 하림이는 우리 중 제일 솔직하고 자기가 뭘 원하는지 잘 알기 때문에 기회가 먼저 주어진 것 같다



그런 반면 소라에게는 "너를 보니까 우리 여자들한테는 정말 솔직하다. 근데 남자들한테는 네가 그런 게 안 보인다"고 안타까워했다.

소라는 "그게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후 소라는 리키를 따로 불렀고 자신의 호감 표현을 몰랐는지 물었다.

이에 리키는 "정말 몰랐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돌싱들은 농구 또는 보드게임을 선택하고 그룹 데이트를 하게 됐다.

소라는 농구를 선택한 리키를 보고 주저함 없이 농구에 자신의 도장을 찍었다.

베니타도 농구를 선택했고 베니타와 함께 데이트를 하고 싶었던 제롬은 농구를 잘하지 못해 고민에 빠졌다.

제롬은 인터뷰에서 "베니타에게 좋게 보여야 하는데 나쁘게 보이면 어떻게 될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그럼에도 그는 농구를 선택했다.

하림은 리키의 이름을 보고 농구에 자신의 도장을 찍었다.

하림은 농구라는 것조차 모르고 리키 이름이 있기 때문에 도장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이걸 배워야 한다. 제롬도 그렇고 지수 씨도 그렇고 하림 교과서를 만들어서 매뉴얼대로"라며 웃었다.

은지원은 "불나방 스타일"이라며 "뭔지도 모르고 들어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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