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포스코에서 개최하는 '2023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FALL IN 트로트'에 출격한다.
최근 포스코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3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소식을 알리며 출연진을 공개했다.
이번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는 회사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지난 2019년 시작되어 다양한 테마의 공연과 강연 등을 마련했던 본 행사는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부터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재개됐다.
특히, 이번 가을에는 'FALL IN 트로트'라는 테마로 포항과 광양에서 각각 국내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을 초청해 공연을 갖는다.
그리고, 이 두 공연에 '찬또배기' 이찬원도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스코는 홈페이지를 통해 '트로트 가수 겸 예능, MC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는 방송인', '20대 중반에 본인의 중저음을 국악풍으로, 또는 트로트풍으로 모두 활용하는 실력파 가수'라고 소개했다.
먼저 공연이 열리는 포항 콘서트는 9월 3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포스코협동스포츠랜드에서 개최되며, 우천 시 장소는 포스텍 실내체육관으로 변동이 가능하다.
본 행사는 미리 진행된 초대권을 신청 후 문자로 당첨 안내를 받은 관객에 한정해 공개된다. 그리고 공연 2시간 전인 5시 30분부터 1인 당 2매의 입장 팔찌를 수령 후, 선착순으로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무료로 운영되며, 푸드트럭(유료) 및 이벤트존(무료) 등 관람객들을 위한 추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