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20
사회

젊은 합리적 소비자층, 대명리조트의 저가 회원권 선호한다

기사입력 2011.06.27 11:59

이성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레저팀] 해외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젊은 층일수록 집이라는 물리적 공간보다는 자신의 주변을 구성하는 가족·친구 같은 구성원에게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내집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왔던 중장년층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경향이다. 

빠듯한 월급을 모으고 대출을 끼고서라도 내집 마련에 모든 자금과 시간을 투자하기보다는 '소유'을 버리고 '활용'이라는 개념을 중요시해 전세든, 월세든 관계없이 사용의 가치를 더 크게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국내의 20~40대 경우에도 평생을 아껴서 노년에 주택을 구입하는 노후보다는,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도심생활을 하며 출퇴근시간을 절약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른바 프라브족(PRAV 族, Proud Realisers of Added Value)이라 불리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세대의 트렌드다.

이러한 젊은 층의 인식변화로 인해 최근에는 20~40대의 대명리조트 회원권 구매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대명리조트도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기존에 골프장 위주였던 레저시설을 오션월드, 스키장,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고객성향에 맞춰 레저시설을 다변화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젊은 층의 대명리조트 분양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로, 기존에 리조트·콘도 회원권이 과시의 수단으로 인식되었다면 현재는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수단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여가와 레저를 중요 시하고 회원권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젊은 연령층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두 번째로, 젊은 계층이 유지하는 주거환경의 특성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이 젊은 계층일 수록 집 자체보다는 구성원에게 집중하며 직장과 가까운 도심을 주거공간으로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도심권 토지가격의 급등으로 주거반경에서 레저를 즐기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리조트·콘도 회원권을 보유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선택이 된다.

세 번째로, 저렴한 리조트 회원권의 등장이다. 대명리조트는 최근 젊은 층을 위한 하프패밀리 회원권을 출시했다. 연간15박+5박을 이용하는 하프패밀리는 숙박일수를 줄인 대신 가격을 1200만원대로 대폭 할인했다. 그러면서도 회원 가입 시 주어지는 오션월드, 아쿠아리움, 골프장, 스키장 등의 부대시설 무료 및 할인 혜택도 빼놓지 않았다.

대명리조트는 회원권 한 장으로 전국 8곳의 비발디파크, 설악, 단양, 양평, 경주, 쏠비치, 제주, 변산 직영콘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금 회원권을 구입하면 다가오는 2012년 2013년에 완공되는 여수, 거제 대명콘도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대명리조트·대명콘도 회원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명리조트 본사 레저사업국(02-2037-8448)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와 대명리조트 책자(카다로그)를 받을 수 있다.

[도움말 = 대명리조트 신병권 팀장]


 



이성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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