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이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30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에는 '너무 과해! 아빠 유튜브 지적해주러 온 딸 예림이 l 예능대부 갓경규 EP.06'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결혼한 지 1년 반 됐다는 그는 "엄청 친한 친구랑 사는 느낌"이라며 "(창원이) 살기는 좋은데 그냥 단지 친구가 없는 게 외롭다"고 말했다.
또래에 비해 일찍 결혼한 편이라는 이예림은 "결혼한 사람이 저밖에 없다. 지금 보니까 그때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지나 보니까) 갑자기 30세더라"라며 "친구들은 지금 발등에 불 떨어졌다. 지금 만나야 빨리 결혼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친구들한테 결혼을 권한다. 안정적인 건 확실히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남편인 축구선수 김영찬에 대해 "연애할 때는 3등급, 오히려 결혼해서 2등급이다. 뭔가 더 표현도 많이 하고, 잘 챙겨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에림은 지난 2021년 12월, 축구선수 김영찬(경남 FC)과 결혼했다.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르크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