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퍼펙트라이프' 송재희가 아내 지소연이 출산 후 체력이 떨어졌다고 전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팔색조 매력의 배우 송재희와 슈퍼모델 출신 배우 아내 지소연이 함께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보디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지소연은 "2021년에 보디 프로필을 찍었는데 건강한 몸을 남겨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송재희는 "85kg에서 시작했다. 체지방률 20% 정도 있었다"라며 체지방 5% 정도로 변화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하루에 8시간 운동을 했던 것 같다. 거의 닭만 먹었던 것 같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운동을 꾸준히 하다가 아내가 임신을 하고 살이 많이 쪘다. 25kg 정도 쪘었는데 아이를 낳으면 금방 다이어트가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힘들어했다. 육아와 다이어트까지 하다 보니까 체력도 굉장히 힘든 것 같았다"고 전했다.
한편 지소연은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6년 만인 지난 1월 득녀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