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PM 멤버이자 배우 황찬성이 주얼리 브랜드와 함께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이 공개됐다.
최근 아티스트로서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황찬성은 가수와 배우로서의 활동과는 별개로 개인 사진전 '낙낙(Nahc Nahc)'과 부산 '아시아호텔아트페어(Asia Hotel Art Fair, AHAF)' 특별전을 통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이러한 황찬성의 아티스트적 면모가 돋보이는 이번 작품은 단순히 '아름다운 것'에만 치중하지 않고, 개인의 감성과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사진과 주얼리라는 서로 다른 장르의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엿보인다.
특유의 감성과 이미지를 담아내며 주목 받고 있는 해당 주얼리 브랜드는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과 함께 콜라보를 진행해 사랑을 받고 있다.
황찬성은 한의섭 작가와 자신의 사진 작품에 대한 스토리와 촬영 당시의 감정을 공유하며 동판작품에 감정과 이미지를 녹여내고, 이를 바탕으로 '담아내다'와 '겨울'이라는 오브제 작품을 완성했다.
그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감각과 창의력을 발휘,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탄생시키며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찬성은 앞으로도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뛰어난 예술적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10개의 에디션으로 한정 판매될 오브제 '담아내다'와 '겨울'은 주얼리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허스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