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솔로로 데뷔하는 방탄소년단(BTS) 뷔(V, 김태형)가 '런닝맨'에 출격한다.
29일 오전 '런닝맨'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뷔가 어제(28일) 촬영을 마쳤다. 녹화분은 내달 10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같은 그룹 멤버 진이 입대를 앞두고 '런닝맨'에 출연한 데 이어 뷔도 '런닝맨'에 출연하게 되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뷔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출연 당시 "한 번쯤 '나도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하며 부러웠던 사람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유재석을 꼽은 바 있어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뷔는 9월 8일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발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뉴진스(NewJeans)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어도어의 대표 민희진과 협업한 것으로 발매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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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