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황찬성이 허영만에게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을 설명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가수 겸 배우 2PM 황찬성이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로컬푸드의 산지, 충남 청양을 찾았다.
이날 황찬성은 허영만과 함께 참게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고, 허영만은 황찬성에게 "2PM의 데뷔곡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2008년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으로 활동을 시작한 황찬성은 "'10점 만점에 10점'이다"라고 데뷔곡을 설명했고, 허영만은 "뭐가 10점 만점이라는 것이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당황한 황찬성은 최대한 차분하게 '10점 만점에 10점' 가사를 읊으며 "그녀의 입술은 맛있어, 그녀의 다리는 멋져"라고 말했다. 이후 이를 듣고 있던 허영만은 "선정성이 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허영만은 황찬성에게 "백반기행에 추천하고 싶은 2PM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고, 황찬성은 "옥택연 형을 추천하고 싶다"라며 "형, 최근에 관리한다고 나처럼 많이 못 먹었지? 와서 실컷 먹어. 한을 풀 수 있다. 이상하게 계속 들어간다"고 말하며 웃었다.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