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걸 그룹 '티아라'의 신곡 '롤리-폴리(Roly-Poly)' 뮤직비디오가 10분 분량의 미니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롤리-폴리'는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뚝이'라는 뜻으로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 작사, 작곡한 복고풍 느낌의 매력적인 곡이다.
'티아라'의 '롤리-폴리' 뮤직비디오 본편은 여고시절 어른들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 어른들의 세계에 가고 싶었던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한 '그리운 여고시절'의 컨셉트로 촬영됐으며,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연기활동을 하고 있는 은정, 지연, 효민과 특별 출연한 전영록, 임예진이 그 시대 그 시절 느낌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티아라' 측은 "'롤리-폴리'는 멜로디, 편곡, 안무가 쉬우면서도 중독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 20대부터 50대까지 넓은 연령층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롤리-폴리' 무대는 총 20명의 안무가들이 함께하며 70년대와 80년대에 유행했던 복고댄스와 허슬, 다이아몬드춤, ABC춤 등을 선보여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를 연상케 하는 느낌으로 팬들에게 디스코와 복고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4일 '롤리-폴리'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본편 뮤직비디오는 오는 29일 멜론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티아라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