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오픈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걸스 힙합 신드롬의 주인공, 댄서 허니제이를 만난다.
지난 2021년 댄스 배틀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허니제이. 이제는 가수 노래에 맞춰 춤추는 댄서가 아닌 댄서를 위한 퍼포먼스 음원 'FTF(Face To Face)'을 발매해 댄서 중심의 새로운 무대를 약속한다.
"100% 쏟아내겠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한다"라는 허니제이는 패배 후 절망하는 후배들에게 전한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라는 어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출산 전후 달라진 점을 묻는 앵커의 질문에 "평소 30개 정도 하던 윗몸 일으키기를 단 하나도 하지 못했다"라고 고백하며, 4개월 만에 무대에 다시 섰을 땐 "오랜만에 고향에 간 느낌"이었다며 춤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다.
임신 중 걸그룹 아이브의 '키치' 후렴구 안무 일부를 만들었다는 허니제이의 사연과 당시 '만삭 태교' 영상도 공개된다.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크 댄스' 한국 대표의 실력을 묻자 "메달권"이라고 확신하며 대한민국 댄스 자부심을 드러낸다.
'오픈 인터뷰'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사진=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