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4 21:13 / 기사수정 2011.06.24 21:13
트로트가수 최영철의 소속사는 "최영철이 23일 배우자였던 장모(43)씨와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영철의 거듭되는 사업실패가 그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두 사람 모두 이제는 비록 남남이지만 서로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최영철은 이혼의 아픔 속에서도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촬영에 임해 프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최영철은 80년대 코카콜라, 제일모직, 칠성사이다 등 TV CF에 얼굴을 알리면서 모델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사랑이 뭐길래', '백분의 십'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최영철 ⓒ 인우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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