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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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 한채아 "외도한 상대 살인 가장 잔인해, 찢어 죽이고 싶을 듯" (쉬는 부부)[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8.22 06:50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한채아가 가장 잔인한 살인이 외도한 상대 살인이었다고 전했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쉬는 부부'에서는 '부부 성교육'이 진행됨과 동시에 실습까지 이어져 시선이 모였다.



이날 김새롬은 "쉬는 부부가 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외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 게 너무 오싹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채아는 "가장 잔인한 살인이 외도한 상대를 죽인 현장이라고 하더라. 찢어 죽이고 싶을 정도로 그런 거 아니겠냐"라며 쉬는 부부의 위험성을 전했다.

더불어 쉬는 부부들은 '케겔 운동'을 직접 하는 등 열정적으로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성우는 케겔 운동이 원리를 설명하며 "만약 다른 배나 다리가 움직이면 케겔 운동을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이 조용히 케겔 운동을 하며 "저 지금 하게요, 안 하게요"라고 능청스럽게 이야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쉬는 부부들은 자존심이 걸린 정자 검사, 호르몬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남성 출연자들은 이를 가지고 내기하듯이 "호르몬 검사 결과 1등이다"라며 당당하게 이야기하거나, 혹은 부모님께도 정자 개수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화면으로 보던 신동엽은 "사람 마음이라는 게 난소 나이가 적고, 정자 수가 많다고 하고, 호르몬 수치가 높다고 하니까 다들 신난 거 아니냐"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김새롬도 이를 보고 "행복한 게 너무 웃기다. 1억 마리, 8천만 마리가 뭐가 중요하냐. 다들 쉬고 있는데"라고 팩트 폭력을 하기도 했다.



'쉬는 부부' 마지막 날, 과연 부부들은 합방을 할 것인지 아닌지에 시선이 모였다. 복층남은 구미호에게 "감기나 콧물 같은 거 있는 거 아니냐"라며 은근슬쩍 떠보는 등의 행동을 해 모두를 웃게 했다.

쉬는 부부가 모두 합방할 것인지 기대가 되는 와중, 돼지토끼는 "우리 방에서 다 같이 술을 마실 것 같다"라며 부부방에서 술을 마시기로 했다고 전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채아는 "첫날은 첫날이라 마시고, 마지막 날은 마지막이라 마시고 그러면 매일 술 마시는 거냐. 둘째 날은 회식한다고 마시지 않았냐"라며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새롬은 "다른 분들도 부부방을 안 간다는 이야기 아니냐"라고 답답함을 표했다.

과연 마지막 날 쉬는 부부가 부부방에서 합방할 것인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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