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모모랜드 제인이 세븐틴 조슈아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18일 제인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굉장히 껄끄럽고 조심스러워서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조슈아와 사석에서 만난 적도 없으며, 관련 지인조차 본 적 없다고 밝히며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또한 오래 전부터 이러한 루머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 "당시 회사에 실제로 팬 분들의 전화도 많이 왔었고, 그 때문에 회사에서도 오해를 샀었다"고 전했다.
제인은 "언급 될 때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부끄러움 한 점 없이 정말 아니기 때문에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자꾸만 나는구먼~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다"고 덧붙이며 기정사실화 돼 오해가 생기는 것에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슈아가 비연예인 여성과 오랜 기간 교제 중이며 럽스타그램을 통해 비밀 연애를 이어왔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의 열애가 주목받자 과거 모모랜드 제인과 열애를 한 적이 있다는 글이 확산됐다.
이하 모모랜드 제인 글 전문.
오늘도 어김없이 제 이름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굉장히 껄끄럽고 조심스러워서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요..
적어도 우리 팬분들한테는 꼭 말하고 싶어서.... 감히.. 적어봅니다,,,
여러분,, 저는 연예계 생활을 하며,, 단 한번도,, 저와 거론되는 분을 사석에서,, 뵌 적도 없으며,, 근처 분들조차 뵌 적 이 없고,, 연줄이 전혀 없는 분인데,, 자꾸 만,,,,, 그 때부터 왜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인지,,도무 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저는 전혀 모르는 일입니다,,
조세호 선배님 표정(모르는데 어떻게 가요!?)이에요 오래 전 부터 저런 루머가 있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저 당시 회사에 실제로 팬 분들의 전화도 많이 왔었고, 그 때문에 회사에서도 오해를 샀었습니다..
이후 언급 될 때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부끄러움 한 점 없이 정말 아니기 때문에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자꾸만 나는구먼~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가만히 있으니까,, 기정 사실화가 되고,, 가마니가 되는 것을.. 오해가 생기는 것이 이제는 어떤 것이든 너무너무너무 싫어서 속상하고 억울한 마음에 얘기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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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