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훈남 동생, 우월한 외모와 훈훈한 성격 갖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가수 노유민이 방송을 통해 훈남 동생을 공개했다.
 
리얼 부부 스토리 '결혼은 미친짓이다 시즌 2'에 출연 중인 노유민, 이명천 부부는 '김치를 구해 난지캠프장으로 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노유민, 이명천 부부는 지난 회에 '부부, 뻔뻔해져라'라는 미션을 받고 무일푼으로 하루를 보내며 명동에서 무일푼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지갑과 휴대전화도 압수당한 상황에서 '김치를 구해 난지캠프장으로 와야 한다'는 두 번째 미션이 내려지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부부는 지나가는 시민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그 대신 전화를 빌려 노유민의 친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노유민은 "형이 시키는 건데 당연히 동생이 올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이며 동생에게 김치를 들고 명동으로 오라는 미션을 일방적으로 통보를 했다.
 
이날 노유민의 훈남 동생이 약속장소에 나타나자 제작진은 "전성기 시절의 노유민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유민의 훈남 동생은 하루종일 굶은 노유민, 이명천을 위해 음식을 사오고 미션 장소까지 데려다 주는 등 훈훈한 모습으로 외모와 성격까지 우월하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노유민 훈남 동생의 모습은 23일 오후 4시 SBS E!TV '결혼은 미친짓이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결혼은 미친짓이다 ⓒ SBS]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