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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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 아마존 식인 물고기 요리 예고 (미친 원정대)

기사입력 2023.08.14 17:4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미친 원정대' 이연복 셰프가 아마존에 서식하는 물고기 요리를 예고했다.

15일 방송되는 IHQ '미친 원정대'에서는 대만과 일본 맛집 도장깨기에 이어 페루 먹투어를 떠난 이연복, 이원일, 원영호 셰프와 2AM 창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페루의 바다는 세계 4대 어장에 포함될 만큼 풍부한 해산물을 자랑한다. 미친 원정대 멤버들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기 위해 새벽 5시 30분 숙소를 출발, 카야오 수산시장 장보기에 나선다. 

압도적인 사이즈의 생선과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해산물을 구경한 이연복 셰프는 들리는 가게마다 “먹어보자. 구입하자”라며 호기심을 보인다.

창민도 상어 고기에 놀라는 모습이었고, 이원일도 압도적인 사이즈의 삼치와 사람 몸집만한 대왕 오징어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새우 가격도 1kg 8천원 밖에 하지 않자 이연복은 “한국에 사가자. 수입 해야겠는데”라며 사업을 구상해 웃음을 안긴다.

카야오 수산시장에는 아마존 코너도 마련되어 있었다. 바다 어종과는 다른 생김새에 멤버들은 신기한 듯 구경에 나섰고 이연복 셰프는 사막에서 요리를 하겠다며 팔로메타 생선을 구입한다. 팔로메타는 식인 물고기로 피라냐와 비슷한 육식성이다. 
 


이연복 셰프는 일본에서 맛본 털게를 잊지 못한 듯 카야오 수산시장에서도 털게 찾기에 나선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페루식 해물탕과 석쇠 돼지고기 바비큐 "찬초 알 팔로"도 공개된다. 식당 입장과 동시에 다른 테이블의 메뉴 확인에 들어간 이원일은 다시 한번 폭풍 먹방으로 다른 멤버들의 놀라움을 산다. 또 허허벌판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리마 시장도 일부러 방문했다는 맛집이 소개된다.

오로지 먹기 위해 떠난 '미친 원정대'는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IHQ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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