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정국의 'Seven'은 11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 100'에서 전주 대비 4계단 반등해 25위에 올랐다.
이로써 정국은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 100' 역사상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데뷔(차트 진입) 성적으로는 최고 순위인 3위로 신기록을 세운 이래 4주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Seven'은 지난 10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주간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8월 4~10일)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 가수가 이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지킨 것은 정국이 처음이다.
그는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기록 행진 중이다. 한국 솔로 아티스트 곡 중 최초로 해당 차트에 1위로 진입한 'Seven'은 14일 연속 1위 후, 15일 차에 한 계단 내려왔지만 다시 반등해 13주간 정상을 지켰다.
한편, 지난 달 14일 발매된 'Seven'은 스포티파이에서 음원 공개 첫 주에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고, 23일 만에 3억 회를 넘기는 등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사진=빅히트 뮤직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