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김민경이 조진형의 한 마디에 분노를 표출한다.
11일 방송되는 AXN·Kstar·MBC에브리원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에서는 몸쓸 멤버 5인 김민경,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의 단합대회를 떠난다.
이날 김민경은 조진형에게 폭풍 분노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민경과 조진형은 현실 남매처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런 김민경이 조진형의 한마디에 "열받게 만드네!"라고 소리친 사연은 무엇일지, 조진형의 한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이날 극강 난이도의 대미션이 등장해 멤버들을 경악하게 한다. 대미션의 정체는 바로 대 욕탕 물 퍼내기. 최강의 단합력으로 무려 2만 5천 리터의 물을 배수구보다 빠르게 퍼내야 하는 미션이다.
물 퍼내기 도구로 소형 바가지부터 커다란 대야, 심지어는 삽까지 등장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한다. 이에 멤버들은 근력에 지구력, 단합력까지 총동원해야 하는 대미션에 기진맥진한다.
결국 한계에 다다른 멤버들은 "레슬링보다 더 힘들다", "완전 삽질이야", "죽을 것 같아"라고 토로한다. 방송 최초 미션 포기 사태에 급기야 '입쓸것들' 최성민, 남호연까지 대미션에 긴급 투입된다고.
과연 '몸쓸것들' 멤버들은 대미션을 완주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
한편 '몸쓸것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AXN, Kstar, MBC에브리원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