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뚜벅이 맛총사’가 ‘맛잘알’ 3인방 권율, 윤두준, 이서준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채널S와 라이프타임 ‘뚜벅이 맛총사’ 티저 영상에서는 맛에 진심인 ‘맛잘알’ 맛총사들의 활약상을 미리 엿볼 수 있다. 맛에 진심인 배우 3인방은 현지의 맛을 찾는 미식여행을 위해 태국으로 떠났다.
맛총사의 맏형 권율은 차 안에서도 밖에서도 “배가 너무 고파”라며 속사포 랩으로 공복을 속삭였다.
또 그는 “카오카무, 땡모반을 너무 먹고 싶다. 똠양꿍 꼭 먹어야 한다”라고 울부짖으며 항상 배고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음식이 나오자 “막내부터”라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윤두준은 “맛집 잘 안 가고 많이 못 먹어요. 입이 엄청 짧아요”라고 자기소개를 했지만, 이어진 장면에서는 먹고 또 먹고 새로운 맛에 푹 빠지며 언행 불일치의 먹방러로 등극했다.
막내 맛총사 이서준은 그릇을 설거지라도 하듯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으며 대식좌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서준은 식사를 마친 후에도 아쉬움이 가득했다.
너무나도 다른 취향이지만, 현지인에게 사랑받는 찐 맛집을 발굴하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떠난 권율, 윤두준, 이서준이 과연 어떤 미식 여행기를 펼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리얼 현지의 맛을 리얼로 찾아 떠나는,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할 우당탕탕 맛집 여정기 ‘뚜벅이 맛총사’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7시 20분 채널S와 라이프타임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채널S, 라이프타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