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새론이 프로듀서 이아이브라더스(EI brothers)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활동 재개한다.
10일 이아이브라더스는 엑스포츠뉴스에 "팝가수 Christine Corless와 협업한 신곡 'Bittersweet' 뮤직비디오에 김새론이 출연하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
신곡 뮤직비디오에 하이틴 콘셉트를 연기할 주인공을 찾던 중 김새론과 함께하게 됐다는 전언. 아역 배우로부터 시작해 청소년기 학생물 작품에도 활약을 펼쳤던 김새론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음주운전 사고 논란 후 자숙 기간을 이어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을 넘은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가로수,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은 김새론은 법원으로부터 벌금 2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자숙 기간 중에는 사고 당시 촬영 중이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초 김새론 논란으로 인해 통편집 가능성도 이야기가 나왔으나, 넷플릭스 측은 "통편집은 아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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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