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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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이준호와 '킹더랜드' 리허설 중 눈물 "맘 아파…읽을 때와 다른 감정"

기사입력 2023.08.09 05:20 / 기사수정 2023.08.09 15:0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킹더랜드' 리허설 중 임윤아가 올라오는 감정에 눈물을 보였다.

8일 JTBC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종영한 JTBC 토일 드라마 '킹더랜드' 최종회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천사랑 역의 임윤아와 구원 역의 이준호는 서로 마주본 채 레스토랑 신 대사를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윤아는 극 중 호텔 사업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이준호에게 밝히고, "다음에"라는 이준호의 대사에 "마음 아파, 안 돼"라며 몰입한다. 



이준호는 "달려갈게"라며 대사를 이어갔고, 제작진은 "나는 이 대사에서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감정을 공유했다. 이에 이준호는 "내가 울 거야"라며 장난을 쳤지만 임윤아는 말을 못하더니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이준호는 "왜 그러냐"며 걱정하다가도 "(눈물을) 아껴라"라며 냉정한 배우의 면모를 드러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임윤아는 눈물을 닦은 후 '원럽 커플'의 소품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임윤아와 이준호는 손을 맞잡고 서로를 본 채 귀엽게 입술을 내밀어 달달함을 뽐냈다.



임윤아는 "이준호 씨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대본)읽을 때와 다른 감정이 느껴진다"며 과몰입했음을 밝혀 '킹더랜드' 시청자들의 열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킹더랜드'는 지난 6일 자체 최고 시청률 수도권 14.5%, 전국 13.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JTBC Dram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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