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오는 9월 웨딩마치를 올리는 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가 '속도 위반' 임신 여부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심진화의 소속사 '이엔티팩토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많이들 물어보시는 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아니다"며 "심진화도 속도위반 때문에 결혼하고 싶지는 않다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3월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사람들은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정하고 교제 5개월 만에 결혼한다는 소식에 소위 '속도위반' 임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둘은 "정말 좋아서 결혼하는 거다"며 거듭 부인했다고.
한편, 두 사람은 오는 9월 25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예비 신랑 김원효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 신부 심진화는 SBS 새 코미디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사진 = 심진화-김원효 ⓒ 심진화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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