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박진영에 사회생활 못했나…"개인 SNS 멀어졌다" 씁쓸 (동네스타K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있지(ITZY) 멤버들이 개인 SNS 개설에 대한 야망을 보였다. 

5일 유튜브 채널 디글에는 '있지 나온다고 향수 뿌린 조나단.. 그리고 게임에 과몰입하다간 류진 X 채령 X 유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조나단은 있지 류진, 채령, 유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나단은 "팬분들이 있지에게 바라는 한 가지가 있다"라면서 개인 SNS 개설을 언급했다.

조나단은 "박진영 씨만 협조해주면 된다. 개설 하고 싶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나는 "하고는 싶다. 근데 마음처럼 되는 게 아니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조나단은 앞서 있지 멤버들이 팬사인회에서 박진영표 '하입 보이(Hype boy)'를 패러디한 것을 언급, "춤 따라해서 SNS가 멀어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채령은 "사회생활을 못했다. 미안하다. SNS가 멀어졌다"라고 팬들에게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조나단은 개인 SNS 개설과 음악방송 1위 중 무엇을 원하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잠시 망설이다 이내 "당연히 음방 1위"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디글 :Diggle'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