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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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21개월 딸·♥아내 옷 선물에 200만 원 일시불 '플렉스' (구라철)

기사입력 2023.08.05 07: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와 딸을 위한 쇼핑에 나섰다.

4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할부를 거부하는 남자 김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구라는 "여기는 파주 아울렛이다. 파주에는 아울렛들이 많다. 아마 우리가 통일이 되면 개성에서 파주를 많이 오지 않을까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저는 옷을 사러 여기 종종 온다. 그런데 저는 사실 옷을 사려고 해도 (185cm, 98kg의 큰 체구 때문에) 맞는 옷이 많이 없다. 사이즈가 좀 크게 나오는 브랜드의 110 사이즈도 맞는 것이 없다. 사이즈가 나오는대로 입는다"고 얘기했다.

아이의 옷을 사러 온 김구라는 60만 원에 달하는 가격에 놀라며 "좀 더 둘러보고 오겠다"고 했고, 다음으로 들른 매장에서 11만 원의 옷을 결제했다.

김구라는 "요즘 조회수가 잘 안 나온다"며 딸의 모습이 담긴 휴대전화 동영상을 공개했고, "블러 처리해서 나오게 해달라. 둘째 아이는 공개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 일시불 결제를 하며 "할부를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아내의 선물도 챙겼다. 김구라는 아내의 옷 스타일에 대해 "예전에 골프 옷을 사줬더니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해서 안 입더라. 그래서 그 이후로는 돈으로 주곤 했었다"고 말했다.

최근 결혼기념일 당시 아내에게 500만 원을 줬다고 말한 김구라는 고민 끝에 아내의 선물로 197만 8천 원의 의상을 일시불로 구매하며 "그래도 아내 것을 사는데 나름대로 (좋은 것을) 사야 하지 않겠냐"고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구라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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