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이제 스물일곱, 나이 먹으니 노출도"…선명한 타투+복근 (BANGTANTV)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광고 화보를 통해 탄탄한 복근을 뽐냈다.

3일 유튜브 BANGTANTV 채널에는 정국의 광고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정국은 촬영 콘셉트에 맞게 다채로운 포즈를 선보였다. 그는 "촬영은 작가님이 디렉션을 잘 봐주셔서 무난하고 수월하게 잘 촬영하고 있는 것 같다. 소파가 푹신푹신해서 중심 잡기 힘들었는데 그거 말고는 다 좋았다"며 "이제 저만 잘하면 될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다양한 착장을 소화하며 촬영을 마무리한 정국은 "여기 스태프들 말로는, 자랑 아닌 자랑인데 아무나 (이 브랜드의) 모델 할 수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선택받은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국은 "촬영 현장 분위기도 좋았고 작가님도 사진 잘 찍어주셨다.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온 그런 촬영이 아니었나 싶다"며 "저도 이제 나이가 스물일곱인데 나이 먹으니까 이렇게 노출이 있는 촬영을 하게 된다. 그런 거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여태까지 이런 모습을 한 번도 못본 아미들도 있을 거니까"라고도 이야기했다.
 
또 노출이 있는 촬영을 마친 만큼,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관리 한다고 하긴 했는데 아쉽긴 하다. 체지방이 조금 더 적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했다"면서도, "여러모로 아쉬운 게 남는 촬영이었지만 생각 외로 반응도 너무 좋고 잘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유튜브 BANGTANTV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