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서형이 변화무쌍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서형은 최근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8월호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서형은 아련한 무드를 담은 눈빛은 물론, 강렬하면서도 키치한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들을 완벽 소화해 시선을 끌었다. 먼저 수수함을 강조한 클로즈업 사진에서 김서형은 마치 작품의 한 장면을 보는 듯 빠져들 수밖에 없는 강한 흡인력을 보여줬다. 반면, 화이트 탑에 블랙 크롭 재킷을 걸친 사진에서는 탄탄한 복근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서형만의 키치함도 새롭게 다가왔다. 타이트한 스킨톤의 의상을 입은 그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선글라스와 젖은 헤어로 포인트를 주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비비드한 블루 원피스에 실버 액세서리를 더한 사진에서는 강렬한 눈빛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무려 여덟 착장을 소화한 김서형은 의상이 바뀔 때마다 그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포즈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고. 또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서형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비닐하우스'는 최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키이스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