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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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신세경, 8개월만에 결국 결별의 길로

기사입력 2011.06.21 07:32 / 기사수정 2011.06.21 07:5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21)과 배우 신세경(21)이 열애를 공개 한지 8개월 만에 이별했다.

파파라치 사진으로 공개된 동갑내기 커플 종현과 신세경은 각기 서로 바쁜 일정 탓에 만남을 유지하기 힘든 상태로 자연스레 이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각자 바쁜 활동으로 인해 만남이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이별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으며,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또한 "어린 친구들이 각자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자주 만나기 힘들었던 것이 결별의 원인으로 보인다"며 "친구로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0월 파파라치에 의해 심야데이트 장면이 공개되면서 공개 열애를 했던 종현과 신세경은 팬들의 질투가 심한 아이돌 커플 중 몇 안 되는 사랑받던 커플이어서 이들의 이별은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종현이 속해 있는 그룹 '샤이니'는 SM 타운 프랑스 공연을 마치고 영국 런던에서도 '비틀즈'의 성전이라 일컬어지는 에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비공개 공연을 진행해 유럽에서도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으며, 신세경은 영화 '푸른소금'과 ' 비상: 태양 가까이' 영화 두 편 연속 촬영하고 이어 오는 9월 28일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로 장혁, 한석규와 함께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신세경, 종현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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