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박지현 팬클럽이 기부를 실천했다.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2' 출신 박지현의 팬모임 '혀니흥신소'가 기부를 진행했다. 그들은 지난 25일 피해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132만 원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팬모임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수 박지현이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팬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지현은 시원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미스터트롯2'에서 '활어보이스'라는 애칭을 얻으며 '선'에 오른 재원이다.
현재 그는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트랄랄라브라더스'와 '미스터로또'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박지현 팬클럽, 희망브릿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