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0 17:30
또한,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F1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경기도의 공식적인 협력 표명으로 F1 대회의 전국화가 사실상 이루어지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는 블루오션 신산업이며 장래 2조원대의 시장 잠재력을 갖고 있는 국내 모터스포츠산업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남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수도권에 모터스포츠 팬 층이 몰려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기도의 참여가 대회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F1 대회 지원을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공무원들이 많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남에서도 경기국제보트쇼에 공무원과 관련업체 등이 적극 참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경기도 김문수 도지사, 전남도 박준영 도지사 (C) 스포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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