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전 체조 국가대표 겸 방송인 신수지가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신수지는 "일 마치고 식단은 아니고 땡겨서"라며 도곡동의 한 요거트 집을 찾아 여유로운 휴식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신수지는 흰색 크롭톱에 핑크색 볼레로를 입고 다이어트가 필요 없는 잘록한 허리를 드러내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매력까지 놓치지 않았다. 거기에 한 갈래로 땋은 머리를 귀엽게 들어 올려 반전 매력도 뽐냈다.
신수지는 1991년생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2014년에는 볼링선수로 전향하기도 했다. 이후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신수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