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톡파원 25시'가 모나코와 벨기에의 매력을 전한다.
31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아제르바이잔과 이탈리아에 이어 프랑스 동부 해안에 위치한 작은 도시 국가 모나코,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고대하던 벨기에 겐트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먼저 모나코에서는 '톡(TALK)'파원이 최고의 할리우드 배우이자 모나코의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와 관련된 장소인 모나코 대성당을 찾아간다.
성당 내부에서는 결혼식이 열렸던 장소와 그레이스 켈리의 무덤을 볼 수 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그녀의 남편 레니에 3세와의 정략결혼과 관련된 이야기까지 알아본다.
또한 모나코의 가장 대표적인 장소인 모나코 대공궁을 방문한다.
실제로 모나코의 대공이 거주하는 곳으로 화려한 건물의 외벽과 내부 풍경이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모나코의 국왕 레니에 3세가 수집한 차가 모여있는 S.A.S 자동차 컬렉션 박물관과 영화 '007시리즈', '분노의 질주 5'의 촬영지였던 유명 카지노도 방문한다.
그런가 하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벨기에 겐트 랜선 여행을 출발한다.
'톡'파원은 겐트를 대표하는 대성당 성 바보 성당에서 꼭 봐야 하는 아주 중요한 작품을 소개한다고.
뿐만 아니라 겐트 도심 한복판에 있는 중세시대의 성, 그라벤스틴 성에서는 과거에 사용했던 무기는 물론 중세시대 화장실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벨기에의 맥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펍의 세계로도 안내한다.
맥주 종류만 무려 500가지이며 맥주잔의 도난이 잦아 이를 막기 위한 가게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3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