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2:09

[이 시각 헤드라인] 임재범 애국가 제창, 서울 경기 폭염주의보

기사입력 2011.06.20 11:45 / 기사수정 2011.06.20 13:37

온라인뉴스팀 기자
-  6월 20일 오전 11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나는 가수다' 하차 이후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임재범이 모습을 드러냈다. 임재범은 지난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축구대표팀 예선 경기에서 경기 전 애국가를 무반주로 불렀다.

▶ 임재범, 애국가 무반주 제창 '가슴을 울리네'

가수 임재범이 애국가를 제창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재범은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후원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경기에서 무반주로 애국가를 제창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임시 하차한 임재범이 공식 석상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임재범은 짧은 머리에 수염, 검은색 정장을 차려입고 절도 있으면서도 진지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애국가 제창이 끝나자 축구장 내의 사람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정말 가슴을 울린다", "호랑이 창법 애국가 멋지다", "애국가가 근엄, 비장, 강렬하게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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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임" -축구협회 엠블럼에도 호랑이가 있음, 호랑이가 애국가를 불렀음 // ID dsad****
▶ "이제 나가수에도" - 이제 나가수에도 다시 나오는 건 어떨까요?  // ID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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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전주 32도, 대전 31도, 광주와 대구 30도, 특히 서울과 춘천의 낮 최고기온은 올들어 가장 높은 33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며 올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 올 들어 첫 폭염특보…"야외활동 줄여야"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20일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서울과 경기기역을 비롯해 강원영서, 전북 등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전망될 때 내려진다.

20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전주 32도, 대전 31도, 광주와 대구 30도, 특히 서울과 춘천의 낮 최고기온은 올들어 가장 높은 33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이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불볕더위는 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불어온 바람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푄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푄 현상은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고온 건조해지는 현상이다. 이로 인해 태백산맥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4~5도 높은 고온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하지만 이번 더위는 이번 주 중반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현재 제주도 상공에 위치한 장마전선이 북상해 22일(수) 중부지방을 23일(목)~24일(금)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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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좀 와라 제발  // ID : jk04****
▶ "너무 더워졌어 갑자기" - 오늘 폭염이라니,, 쓰러지는 사람이 생기겠군,, 조심해야겠어  // ID : el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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