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주문송' 에이트, 피자 선물 인증샷 공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피자 주문송'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룹 에이트가 피자헛으로부터 선물 받은 피자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에이트는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를 이용해 피자를 주문하는 일명 '피자 주문송'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에이트는 피자헛에 전화를 걸어 '피자 주문송'을 불러 상담원을 당혹케하는 한편, 놀라운 화음과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에이트의 멤버 이현은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저희의 피자헛 UCC는 다들 보셨는지… 그 피자가 정말 왔어요! 덕분에 피자 걱정은 안 하고 살겠어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피자헛 피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이트는 피자헛 크런치 골드 피자와 함께 선물 받은 시식권을 펼쳐들고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에이트의 또 다른 멤버 백찬은 트위터를 통해 "저 20살 때 피자헛 주방에서 일했는데"라며 피자헛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한국 피자헛 관계자는 "에이트의 '피자 주문송'이 공개된 당일 피자헛 트위터와 페이스북를 통한 고객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재밌게 '피자 주문송'을 불러준 에이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컴백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피자를 선물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트는 오는 23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에이트 ⓒ 이현 트위터 ]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