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강심장 리그'에서 샘 해밍턴이 자신이 했던 방송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샘 해밍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호동은 샘 해밍턴의 출연에 "요요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했고, 이에 샘 해밍턴은 "저는 365일 다이어트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샘 해밍턴은 "저도 방송 쪽에서 힘든 방송은 거의 다 했다. '정글의 법칙', '진짜사나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리고 '백년손님'까지 했다. 장모님하고 같이 방송하는게 얼마나 힘든 줄 아냐. 제일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육아보다도 장모님하고 방송하는게 더 힘들다. 장모님하고 같이 밥 먹는 것도 힘들다"고 말해 유부남들의 공감을 샀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