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형사록 시즌2' 이성민과 정진영의 과거가 드러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감독 한동화)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공개된 7화 스틸컷에서 앳된 얼굴의 김택록(이성민 분)과 최도형(정진영)이 등장해 궁금증을 모은다. 지난 6화에서 택록’과 주현(김신록)이 쫓던 ‘금정회’의 정체가 드러나며 택록은 자신이 금정회의 시작이었음을 깨닫고 큰 충격에 휩싸인다.
7화에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과거 택록의 이야기가 드디어 밝혀질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 정복을 입은 택록과 도형은 심각한 사건에 연루된 듯 굳은 표정과 각 잡힌 자세로 어떤 사건이 이들을 얼어붙게 만들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여기에 과거 한 팀으로 움직였던 두 사람의 모습도 공개됐다. 총을 빼든 도형과 사건을 중재하려 애쓰는 택록의 모습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시즌1부터 궁금증을 모았던 택록의 과거가 이번 남은 에피소드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인데, 여기에 택록과 도형은 과거 어떤 깊은 관계에 있었던 것인지 흥미로움을 더한다. 돌고 돌아 금오시에서 다시 만난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지 이 또한 지켜볼 만하다.
한편,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로 7, 8화는 26일 오후 4시 공개된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