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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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죽은 자의 부활 '라자루스 신드롬' 집중 조명

기사입력 2011.06.20 12:08 / 기사수정 2011.06.20 12:0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죽은 자가 다시 부활하는 '라자루스 신드롬'이 소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인간의 부활과 관련된 '라자루스 신드롬'을 집중 조명했다.

라자루스 신드롬이란 '죽은 라자로의 부활'에서 비롯된 용어로 의학적 사망이 확실한 상태에서 다시 맥박과 혈압이 측정되는 경우를 일컫는다.

라자루스 신드롬이 특히 유행한 19세기에는 사람들이 죽은 후 다시 살아나 자신이 생매장당할 것을 두려워한다는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

하지만,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아일랜드 사람들은 사망 후 정맥을 끊었다고 한다. 또, 일각에서는 다시 깨어났을 경우 자신의 생존을 알릴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된 안전관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미스테리한 라자루스 신드롬은 지난 2009년 '애프터 라이프'를 통해 영화화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그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고 있지 않다.

[사진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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