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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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X유선호, 저녁 걸린 추격전 승리 "호흡 좋았다"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3.07.23 19:20 / 기사수정 2023.07.23 19: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과 유선호가 저녁이 걸린 추격전에서 승리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전남 순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순천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했다. 이정규PD는 멤버들에게 "과거의 인물이 되어 볼 거다"라고 말하며 여섯 개의 상자를 보여줬다. 

멤버들은 상자 복불복에 따라 단속 팀 2명과 장발 팀 4명으로 나뉘었다. 장발 팀의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나인우는 단속 팀의 딘딘과 유선호를 피해 미션 5개를 수행한 후 귀가해야 했다. 1명이라도 성공하면 장발 팀의 승리라고. 단속 팀은 장발 팀 멤버들이 쓴 가발을 모두 벗겨야 승리할 수 있었다. 



장발 팀 4명이 먼저 출발을 했다. 문세윤은 고고장으로 가서 노래 1절 부르기 미션을 시작했다. 뒤늦게 출발한 단속 팀 딘딘은 노래 소리를 듣고 고고장 쪽으로 움직였다. 문세윤은 미션에 성공한 후 사이렌 소리가 울리자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단속 팀 유선호는 매점 근처를 서성이던 김종민을 발견하고 딘딘에게 연락했다. 그 사이 김종민은 캐비닛 뒤로 몸을 숨기고 있다가 단속 팀이 돌아서는 것을 확인하고 면사무소로 갔다. 김종민은 면사무소 미션이었던 명패 만들기를 가볍게 완료했다.

나인우는 길에 쓰러진 행인을 찾아 병원에 데려가는 미션을 하던 중 유선호에게 걸리며 도망쳤다. 단속 팀을 따돌린 나인우는 문세윤과 만나 교복커플 사진 찍기 미션을 시도했지만 검거되고 말았다. 이어 김종민도 검거되면서 장발 팀에서는 연정훈과 문세윤만 남게 됐다.

연정훈과 문세윤은 사진 미션을 위해 교복으로 갈아입은 뒤 나인우의 보호 아래에 사진관에 입성했다. 하지만 연정훈, 문세윤도 단속 팀에 차례로 검거되면서 딘딘과 유선호가 승리를 가져갔다. 

멤버들은 베이스캠프인 꽃마차 마을에 도착했다. 앞서 승리한 딘딘과 유선호는 맛조개 한 상으로 푸짐한 저녁식사를 했다. 유선호는 "조개 향이 왜 이래. 조개 100마리를 응축해 놓은 맛이다"라고 감탄을 하며 먹었다. 반면 패자 팀은 라면과 즉석밥으로 식사를 했다.

딘딘은 저녁식사가 끝난 후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김종민에게 은퇴 계획을 물어봤다. 김종민은 천 억이 있어도 은퇴를 안 하고 '1박 2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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