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클럽 춤 보고 반했다...귀여웠다" (강나미)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강남이 이상화의 춤을 보고 반했다고 말했다. 

17일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충격적인 금쪽이 강나미 사주와 관상 그리고 DNA 검사 결과.... with.어머니,상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DNA 검사에서 강남이 모기에 물릴 확률이 높다고 나오자, 이상화는 "오빠랑 같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모기가 오빠를 다 문다"고 결과에 수긍했다. 

피부 연령은 강남이 젊음, 이상화가 보통으로 나왔다. 이어 운동 능력에서는 강남은 파워는 낮으나 지구력과 근력이 높다는 결과를 받았다. 



이에 이상화는 "연애 때 오빠랑 남산을 뛰지 않았나. 나는 운동선수니까 지기 싫어서 더 빨리 갔는데 그걸 다 따라오더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강남이 "남자인데"라며 당연하다는 듯 말하자, 이상화는 "오빠를 처음에 무시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상화는 타고난 파워와 근력이 낮으나 지구력은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이상화는 "난 노력에 의해서 이렇게 됐어"라고 강력 어필했다.

음악 능력과 댄스 능력에서는 강남이 보통, 이상화가 모두 재능 있음으로 나왔다. 강남은 "잘못된 것 아냐?"라면서도 "옛날에 둘이 데이트했을 때 클럽을 갔다. '이상화 씨는 어떻게 추나?'했는데 춤이 너무 귀여웠다. 그거 보고 반했다"고 털어놨다. 

강남이 당시 이상화의 춤을 재연하자, 이상화는 "귀여워, 귀엽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강남 유튜브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