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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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천둥 이어 '알바천국' 모델 발탁 '천국이 알바해요'

기사입력 2011.06.17 16:15 / 기사수정 2011.06.17 16:5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2AM' 멤버 조권이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공선욱 alba.co.kr) 새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알바천국은 17일 조권을 모델로 기용한 새 TV 광고캠페인 '천국이 알바해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전파를 타는 '천국이 알바해요' 편은 아르바이트가 힘들고 지치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경험을 위해 즐겁고 유쾌하게 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천국이 알바갔다' 편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편의점, 주유소, 카페, 마트, 배달, 고객상담 등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 천국이가 어떤 일이 주어져도 순간순간을 즐기며 신나게 일을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광고에서는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의 명대사 중 하나인 '김수한무' 주문과 조권만의 코믹한 춤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재치 만점의 '천국이 알바댄스'가 탄생했다.
 
특히 편의점 알바의 '바코드 댄스', 주유소 알바의 '주유 댄스', 배달 알바의 '오토바이 댄스', 카페 알바의 '서빙 댄스' 등 유쾌한 알바생의 모습과 조권의 재치 있고 개성 있는 매력이 잘 맞아떨어져 재기 발랄한 알바생 '천국이'의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는 평가다.
 
촬영 시 조권이 다양한 업종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천국이를 표현하기 위해 코믹한 표정과 함께 수십 가지의 '알바댄스'를 선보이며 끼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알바천국 공선욱 대표는 "조권의 개성과 끼가 유쾌한 알바생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데다 청소년부터 일반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선호하고 있어 모델로 전격 기용했다"며, "알바천국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아르바이트도 즐기며 유쾌하게 할 수 있는 문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그룹 '엠블랙' 멤버 천둥이 '천국이 알바갔다' 편에서 '천국이'로 등장한 바 있다.

[사진 = 조권 ⓒ 알바천국]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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