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킹더랜드' 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대체 불가한 로코퀸으로 우뚝 섰다.
임윤아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싱그러운 미소와 뛰어난 능력을 지닌 킹호텔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0화 방송에서 인센트립을 떠난 천사랑은 구원(이준호 분)과 아찔하면서도 달콤한 연애를 즐기는가 하면, 서로의 어릴 적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하며 더욱 깊어진 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무엇보다 임윤아는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명불허전 미모로 극 중 구원과의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오로지 실력으로 로비 데스크를 거쳐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까지 오른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천사랑 캐릭터를 맞춤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녹여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렀다.
또 감칠맛 나는 연기력으로 천사랑을 더욱 러블리하고 유쾌하게 표현할 뿐만 아니라 사랑부터 우정까지 아우르는 케미 요정으로서의 활약을 톡톡히 펼쳐내며 안방극장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중이다.
임윤아가 출연하는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